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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아웃 2015

    인사이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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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소개

       

      픽사의 1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2015년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감독은 "몬스터 주식회사", "업" 등 픽사의 전성기를 빛낸 작품들을 연출한 명장인 피트 닥터입니다. 이 작품은 2010년대에 공개된 픽사 영화 중 "메리다와 마법의 숲" 다음으로 속편이나 프리퀄이 아닌 두 번째 오리지널 영화로, 2011년부터 침체기에 빠졌던 픽사가 그 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만들어졌다는 평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토이 스토리 3" 이후에 나온 픽사 작품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각본상에도 노미네이트되어, "카 2"부터 침체기에 빠졌던 픽사를 부활시킨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이 작품의 스토리는 주인공 라일리의 감정 캐릭터가 감정 본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고, 이들이 감정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하는 것이 중심입니다. 라일리를 중심으로 보면 일상극이지만 작품의 카메라는 감정 캐릭터들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작풍은 모험 활극입니다. 마음 속의 감정들을 의인화하여 현실적으로 묘사한 뇌의 세계는 정교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매우 독창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작품은 시각적으로 뛰어나게 평가되었습니다. , 무의식, 기억, 어릴 적 상상의 친구 등 무형의 개념을 독자적이고 구체적인 영역으로 표현하여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감정들이 이 영역을 탐험하면서 겪는 사건들이 마치 모험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흥미진진한 서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작품은 장면의 낭비가 없는 깔끔한 전개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감정에 대한 주제도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우리 내면의 상처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음 행동을 취할 동기를 부여하며 더 나은 자아를 찾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인간의 모든 감정이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조화롭게 동작함으로써 우리의 성격과 관계를 정의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작품은 11살 소녀가 새로운 환경에서 경험하는 내적 변화와 감정의 시행착오를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주인공이 슬픔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을 회복하는 과정은 가족애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성공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등장인물

       

      1. 라일리 앤더슨 - 영화의 주연이지만 서브 주인공의 위치입니다

      2. 라일리의 감정들

      2.1. 인사이드 아웃

      기쁨 (Joy) 슬픔 (Sadness) 버럭 (Anger) 까칠 (Disgust) 소심 (Fear)

      2.2. 인사이드 아웃 2

      불안 (Anxiety) 부럽 (Envy) 따분 (Ennui) 당황 (Embarrassment)

      3. 감정 컨트롤 본부 바깥 인물

      3.1. 빙봉 (Bing Bong)

      3.2. 라일리의 상상 속 남자친구

      3.3. 무지개 유니콘 (Rainbow Unicorn)

      3.4. 기억 처리반 (Forgetters)

      3.5. 피에로 풍선 (Jangles the Clown)

      4. 라일리 주변 인물

      4.1. 빌 앤더슨(Bill Andersen)

      4.2. 질 앤더슨(Jill Andersen)

      4.3. 멕(Meg)

      4.4. 조던(Jordan)

      5. 그 외 등장인물

       

      배우 – 에이미 포엘러(조이 목소리 역), 필리스 스미스(슬픔 목소리 역), 민디 캘링(까칠 목소리 역), 빌 헤이더(소심 목소리 역), 루이스 블랙(버럭 목소리 역), 케이틀린 디아스(라일리 목소리 역), 카일 맥라클란(아빠 목소리 역), 다이안 레인(엄마 목소리 역)

       

      '인사이드 아웃' 줄거리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는 감정을 조절하는 본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가지 감정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합니다.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 본부의 대장인 '기쁨'은 어떤 상황에서도 재미를 찾아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슬픔'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고, 라일리를 도울 수 있는 능력에 자신이 없으며 불안해합니다. '버럭'은 계획이 틀어지면 폭발하는 성격이고, '소심'은 라일리를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까칠'은 독선적으로 라일리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사 후에는 라일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므로 감정 본부는 여느 때보다 바쁩니다. 그러나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면서 라일리의 마음에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라일리'가 과거의 즐거움을 되찾으려면 '기쁨'과 '슬픔'이 감정 컨트롤 본부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나 머릿속에는 수많은 기억이 저장되어 있고, 이를 본부까지 이끌어야 하는 길은 매우 어렵고 험난합니다. '라일리'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인사이드 아웃' 결론

       

      우리의 감정을 캐릭터로 표현하며 이야기해주는 이 영화를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나도 모르는 나의 감정을 영화를 통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아이들의 감정을 어른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로, 어린 시절의 감정과 감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줍니다. 더불어 그 시절 나를 회상할 수 있는 영화로, 훈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의 삶은 종종 기쁨에만 집착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항상 즐겁고 기쁨에 가득해야만 행복한 삶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라일리가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슬픔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우리는 큰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모든 감정은 소중하며, 그것들이 모여서 우리의 행복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슬픔도 우리에게서 어떤 것을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우리는 종종 서툰 일에 있어서는 굉장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감정들은 모두 소중하며, 그것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사이드 아웃'과 함께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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